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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후기

제목

너무나도 잘 산 누비3피스

작성자 배상현(ip:)

작성일 2016-10-26 04:31:37

조회 350

내용

가격대도 저렴하고 부드러운 누비바지를 그냥 입어도 되지만

한벌을 다 입어야 하는 저로써는 바지 한 벌을 더 살림으로써

겨울을 보낼 수 있기에 좋았어요.

실제로 개봉해서 입어보고 거울에 비춰보고 가족들의 의견을

들어보아도 절에 안가고 누비법복을 안 입어본 특히 저의 형은

말도 안되는 한벌만 사면되지 몇 벌을 사느냐고 말하는 등

심지어 아버님도 법복은 절에 갈 때만 입는 거야라고 하시고....

어머님만이 입고 싶으면 입는 것이지 그런 게 어디있어 하시면서....

일년에 한 번 갈까말까 하면서 왜 그리 많이 사느냐??????

사실 올해 포교사가 된 신참이예요. 해서 한 달에 두 번은

군법당에 가서 법회도 진행하고 설법(?)까지도 해야 됩니다.

일년동안 입을 법복을 먼저 사놓으면 빠지지 않고 참석할 것 같아서

없는 돈에 봄, 여름, 가을, 겨울에 입을 법복을 다 샀어요.

아니면 어여쁜 색깔을 사지요, 여튼

보니까 지금은 안 보입니다만 촉감이 좀 딱딱하고 조끼까지 입으니

파카를 입을 수가 없습니다. 어머님이 누비는 춥다고 하네요,

해서 안에 단단히 입어야겠어요. 입고 벗는 것이나 활동하는 데에는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여러분들마다 각각 취향이 다르니 제가

말할 수는 없지만 디자인도 역시 지장사였습니다. 며칠을 입고서 활동해도

계속 입고 싶었지만 가족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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