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일전에 바지와 티바지를 구입한 김성훈입니다.^^

먼저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시골집에서 일하면서 입고 나들이 길에도 입어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디자인도 이쁘고 무척 편안하며 시원해서 마음에 듭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발목 대님 자리가 협소해서

장단지 위로 바지를 올릴 수가 없습니다.

옛날 처럼 단추나 매듭 처리하시고 품을 넓게 잡아 주시면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쉴 수 있을 듯 합니다.

동일 부위 인데 구두나 운동화는 괞잖은데 슬리퍼를 신으면

발목 옷감이 발뒤꿈치을 따라 흘러 슬리퍼 사이에 끼이는 현상이 잦습니다.

본의 아니게 집 거실 청소를 이쁜 바지 가랑이로 닦고 다니는 만행을 저지르고 말았네요.

아울러 허리춤에 허리띠 겸용으로 쓸 수 있는 천이 덧대져 있으면 어떨가 생각 해 봅니다.

생활 한복을 입고 가죽 허리띠를 또 매는게 저의 취향은 아닌것 같아서요.

시대가 바뀌어 한복 디자인 많이 바뀌었음을 이해는 하나 저 처럼 옛날 품 넓은 옷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음을 이해해 주시길 빕니다.

발목 넓은 제품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또 구매 하고 싶거든요. ^^

*** 항상 미소가 가득한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