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수요일에 반품 신청을 했는데, 수, 목, 금요일 아무런 연락을 저에게 안 하시다가,

제가 어제 전화를 따로 해서야, 그제서야 회수를 해가겠다고 하시네요.

제가 전화로 따로 연락을 안했다면 반품도 안되는 건가요?

오늘 회수해가겠다고 했는데, 이것도 불안하군요...저한테 미안하다는 말도 안 하시던데....반품이 가능하기나 한 겁니까?

오늘 회수해가는 것 맞나요?

게다가 반품 택배비 5천원을 현금으로 봉투에 넣어서 보내라고 지장사 전화상담원님이 저에게 말했습니다.

세상에, 영수증도 없이 현금을 봉투에 넣어 보내라는 게, 이게 말이 되나요? 평소에도 거래를 이런 식으로 합니까?

그냥 반품 택배비를 물건 가격에서 차감해서 돌려주면 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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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장사입니다.

우선 불편을 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확인하여보니 기사님이 집화에정이라 방문하여 주실걸로 확인이 됩니다.

기사님이 방문 전 연락주시고 가실텐데 그때 전화를 한번 꼭 받아주셔야 확실한 수거가 가능하오니, 기사님과 통화 꼭 부탁드립니다.

반품 택배비는 현금으로 5000원 동봉하여 보내주시면

확인하여 교환 해드리고 있는게 맞습니다.

간혹 카드결제로 해주셨으나 차감이 불가한 경우도 있고

무통장입금으로 해주셨어도 차감을 원하시지 않는 고객님이 있으셔서

교환택배비는 동봉으로 안내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기사님이 물건 수거하여 저희쪽으로 물건이 도착하면 빠른 확인 후

처리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지장사 고객센터로 연락주시면

빠른 안내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